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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블루택' 점착제.

by 나만의 공간 2024. 2. 23.

집의 허전한 벽을 활용해서 직접 찍은 사진을 인화하거나 보관하고 있던 엽서 등을 붙여서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데 아무래도 벽지가 손상될까 봐 선뜻 시도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재사용이 가능한 점착제로 알려져 있는 '블루택'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블루택은 점착제 전문회사 'Bostilk'에서 만들었으며 유럽, 영국 등의 나라에서 사용된 세계 최초로 자국이 남지 않는 무향, 무독성 점착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해서 벽지가 손상되는 걱정 없이 인테리어를 위한 공간을 쉽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붙이거나 고정할 때는 양면테이프나 못 등을 생각하실 텐데 그런 부담을 덜어주는 블루택은 생활 속에서 실용적인 필수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블루택 사용방법.

 

먼저 벽에 붙일 사진이나 엽서의 크기에 맞게 필요한 만큼 적당히 떼어냅니다. 

반죽하듯 동글동글 뭉쳐주면 손의 열과 마찰이 생겨서 말랑해지면서 접착력이 생깁니다.

가벼운 사진의 경우는 한 군데만 붙여도 접착이 강해서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했습니다. 

원하는 벽지 위치에 접착면을 힘 있게 눌러주면 단단하게 붙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무게감이 있는 물건을 붙일 경우는 더 많은 양으로 골고루 붙여주는 게 안정적입니다. 

 

블루택의 장점.

- 벽지나 종이가 손상되지 않으며 떼어낼 때 자국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 한번이 아닌 재사용이 가능하므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겉모습이 깔끔하고 무엇보다 고정력이 오래 유지됩니다. 

- 사용량도 원하는 만큼 조절이 가능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습니다. 

- 인테리어를 잘 모르더라도 사진과 엽서 등으로 간단하게 붙이며 집을 꾸밀 수 있습니다. 

 

엽서를 활용해서 블루택으로 붙인 모습.

 

-- 저도 신혼집에 블루택을 사용해서 예쁜 사진들로 마음에 드는 공간을 만들 예정입니다. 

    일상에서 작은 인테리어로 인해 행복을 얻으며 기분전환을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생활아이템들, 제가 직접 써보고 찾게 되면 또 공유하겠습니다.